12년 경력의 필립 파비안은 샌프란시스코의 블랙 앤 블루 타투에 수채화 타투 아티스트다. 우리는 필립에게 그의 추상적인 작품들 이면의 영감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는 로스코나 폴록과 같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받아 자랐습니다. 저는 미술과 드로잉을 공부했지만, 그 과정에서 만난 훌륭한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나는 또한 자연에서 많은 영감을 발견하는데, 골든게이트 공원을 걸을 때마다 많은 영감이 떠오릅니다. 나는 종종 그곳에서 서식하는 새나 꽃의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집에 오곤 하죠.
저는 자연과 동물을 소재로 타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의 고객이 나에게 가장 큰 영감을 주시죠. 나는 내 작품에 기하학, 붓, 질감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다양한 색깔을 사용하는 것도 좋아하고요 !
제 사촌은 고향에 타투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었어요. 나는 그가 일하는 것을 보았고, 그곳에 바로 매료되었죠. 타투는 저에게 마치 마법같이 보였어요.
저는 가끔 제 작품들을 자유롭게 건네기도 하지만, 작업 전날에 각 디자인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상담을 받기 위해 고객을 만난 후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참조 자료와 그들이 표현하는 모든 생각과 기억을 가지고 가죠. 이것들은 저를 고무시키고, 저는 제 자신의 손길로 그것들을 결합시킵니다.
저는 항상 제가 문신을 하고 있는 사람의 성격과 그 작품이 가져야 할 분위기를 작품에 포함시키려고 노력합니다. 그것이 내가 리얼리즘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유에요. 저는 추상적인 디자인이 삶의 분위기와 변덕스러운 성격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전 세계 모든 고객의 몸에서 타투와 예술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타투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술관이에요. 직접 입구로 들어가지 않아도 되고, 여러분들은 하루종일 그 작품을 감상할 수 있거든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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